[강소현 기자] '배가본드' 문정희가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문정희는 자신의 SNS에 "#마누 #manu #일상 #산책 #호수공원 #가을감성 #데이트 #23개월강아지 해지기전 공원에서... 뽀뽀나한번 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정희는 반려견과 함께 여유로운 일상을 즐겼다. 반려견의 앞발을 든 채 환하게 웃고있는 그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와 넘 귀여워요", "넘넘 아름다운 사진이에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가본드' 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제목의 뜻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에 관한 이야기로 배가본드라고 붙여졌다.  문정희는 극 중 존엔마크사 아시아 담당 사장으로 세계적인 무기 중개상인 제시카 리 역을 맡았다.  총 16부작인 '배가본드'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