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배가본드 무사시 VS 사사키 코지로의 결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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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이왕형 Liwang Date21-03-11 00:00 Hit70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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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O7Tij_aZJQ 12- Conn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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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hiko inoue
#미야모토 무사시
미야모토 무사시, 사사키 코지로는 소설이나 영화 뿐만 아니라 사무라이쇼다운이라는 게임에서하오마루와 타치바나우쿄로 한국에 잘 알려진 일본 무사들 일것입니다.
이들은 결투를 하였고 그때 싸워서 무사시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무사시는 배 젓는 노를 깍아만든 긴 목검을 준비해서 코지로가 거리를 재기 힘들게 한 다음에 그 목검으로 내리쳐서 승리하게 됩니다.
그전에 무사시가 코지로의 마음을 흔들어버려서 코지로가 평정심을 앓고 당한 부분도 있습니다. 무사시의 검류는 이천일류라고 해서 이도류를 쓴다고 합니다.
그가 쓴 오륜서에서는 무사시는 이도류에 대한 고집이나 그런건 찾아볼수도 없습니다. 만약 이도류만 무사시가 고집했다면 굳이 강적인 사사키 코지로를 싸울때 이도류를 왜 꼭 준비하지 않았을까요?
무사시의 검술은 정말 실전에서 일어날수 있는 모든걸 이용한 검술이었고 상대방에 맞추어 전략을 짜고 행하였습니다. 요즘 사회에서는 흔한 싸우는 상대를 먼저 분석해 그에 맞추어싸움에 임하는 UFC 같다고 보여집니다.
무사시는 결투시 흙을 던진다든거 기습은 기본이었다고 합니다. 무사시 생애자체가 험난했기에 검술자체가 생존의 길이었기 때문에 어쩔수 없었던 걸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런 실력으로 수많은 무사들을 이긴건 그는 그만큼 검술의 천재임에는 분명합니다.
기습을 하더래도 어설프면 오히려 두조각이 날수 있으니까요. 상대가 알아차릴수 없도록 기습을 했다는 것 자체는 그것만으로도 대단한것이지요
사사키 코지로의 경우 간류섬에서 홀로 간류라는 류파를 만들어냈으며 긴 장검을 썼습니다. 칼길이가 155Cm이고 길이가 창하고 같습니다.
검명은 모호노시자오 입니다. 대표적 기술이 츠바메 가에시(제비 가르기) 인데 사실 이건 주특기는 아니고 무사시와 대결때 츠바메 섬에서 날아가는 제비를 가르면서 익힌거라고 합니다
일설에는 배를 타고 가는 도중 한 무사가 코지로한테 '어린놈이 건방지게 긴칼을 차고있구나.' 라는 말을 하자 코지로는 배위에서 날아가는 제비를 배었다고 하는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코지로는 검술에서는 최강이었고 검술로만 보면 무사시보다 한수 위였지만 코지로가 진 결정적인 이유는 무사시의 전략에 걸려서 마음이 평정심을 잃어버려서 입니다
무동와 운동은 해야한다는 것을 아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나 실천할 수 없는 것입니다.돈을 버는 것도... 공부를 하는 것도... 살을 빼는 것도... 책을 보는 것도.. 일을 하는 것도.. 근육을 만드는 것도.. 처신을 하는 것도.. 실천을 하는 것도...누구나 어떻게 하는지 알고 있고 어떠한 댓가와 시간을 지불해야 하는지 누구나 아는 것입니다
허나 대다수는 정당한 비용과 시간을 댓가로 지불하지 않으려하고 결과만를 바랄뿐입니다
그래서 다수는 나는 평범하니까 괜찮다고 위로하며 그렇게 비슷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한분야에 무언가를 이룬사람은 위대합니다
그들은 철학이 있고 또한 실천 하였으며 피와 땀을 댓가로 지불했습니다
이들은 피와 땀을 댓가로 지불합니다 하지만 범부는 시간과 비용도 지불하려 하지 않고 뭔가를 누리려는 마음을 지닙니다
그러므로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분명 다른 것입니다
이는 만권의 장서를 읽고 세상의 이치를 다 알고 있으나 정작 실행에 옮기는 것은 모르는 것입니다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데 댓가를 지불하기가 인색하다면 그 결과 또한 본인의 몫이 됩니다
투자과정이 인색하면 결과도 인색한 것이 세상의 이치입니다
사람은 사고의 크기 만큼 성장하고 반복된 습관 만큼 이루어 집니다
습관은 지니고 있는 사고를 기준으로 파생합니다 그릇이 커야 그릇의 크기 만큼 담게 됩니다
상대를 존중하는 한알 마음가짐의 씨앗이 거목이 되어 무성한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그릇에 크기만큼 담게될 것입니다
[출처] 미야모토무사시 무도를 대하는 태도와 철학
#사무라이
#무사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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